'AI교육·학력향상·공정행정' 3대 비전 제시
[세종=뉴시스] 송승화 기자 = 22일 세종시청에서 강미애 세종미래교육연구소 소장이 교육감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1.22. ssong1007@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강미애(60) 세종미래교육연구소 소장이 22일 제9회 지방선거(지선) 세종시교육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 소장은 이날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은 구호가 아니라 설계여야 한다"며 "학교가 다시 교육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제대로, 공정하게 세종교육을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강 소장은 학력 향상, 인공지능(AI) 교육, 공정한 교육 행정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그는 "세종 학생들의 기초학력 부족과 학력 불안이 심각하다"며 "세종형 AI 학습지원 시스템과 학습회복센터를 설치해 맞춤형 학력 성장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또 AI 교육과 관련해선 "AI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협업과 확장의 도구"라며 "세종형 AI센터 설립, AI·디지털 특화 고등학교 운영, 모든 학생 대상 기초소양 교육을 추진해 AI 격차가 교육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공교육이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교육 행정의 공정성도 강조했다. 그는 "세종교육 현장에서 전문직 선발, 인사 개입, 채용 과정의 검증 누락, 예산 배분 특혜 의혹 등으로 신뢰가 흔들렸다"며 "인사·채용·예산·사업 선정 전 과정에서 원칙을 세워 누구에게나 같은 기준을 적용하는 교육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 소장은 "학교를 살리고 아이의 삶을 키우는 세종교육을 다시 책임지고 설계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강 소장은 전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원광대 교육대학원 영어교육과를 거쳐 고려대 세종캠퍼스 행정전문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초등학교 교사, 장학사, 교감, 교장을 역임했으며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이사와 세종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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