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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시민의 도시 문제 해결돕는다

뉴스1 홍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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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시민의 도시 문제 해결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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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자인진흥원 'AI시티즌' 도입



'지능형 기술 기반 시민 참여 공공디자인 진단 시스템' 구축을 위해 열린 워크숍 모습 (부산디자인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지능형 기술 기반 시민 참여 공공디자인 진단 시스템' 구축을 위해 열린 워크숍 모습 (부산디자인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인공지능(AI)이 시민의 도시문제 발굴 및 해결책 마련을 돕는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22일 시민이 직접 도시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 설계에 참여하는 ‘지능형 기술 기반 시민 참여 공공디자인 진단 시스템’을 구축하고 'AI시티즌' 도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시민참여 공공디자인 진단시스템은 시민의 일상 경험을 데이터화하고 이를 공공데이터 및 전문가 진단과 결합해 교통·안전·주거·환경 등 8대 공공서비스 영역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디지털 도구다. 이를 통해 주관적인 시민의 불편 사항을 데이터로 구조화할 수 있도록 했다.

진단 데이터는 부산시 관내 16개 구·군 단위로 세분화돼 축적돼 지역별 맞춤형 공공서비스 디자인 과제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하고 이는 다시 가상 시민 모델인 AI 시티즌으로 재현된다.

AI시티즌은 수집된 의견을 중요도와 우선순위에 따라 AI가 분석·정제하고 장기적으로는 시민의 목소리를 행정이 즉각 이해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언어’로 전환하는 역할을 한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해 데이터 축적을 위해 시민참여형 공공디자인 캠페인 ‘함께해요 디자인’을 진행하고 810건의 도시 문제 데이터를 확보했다.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 원장은 "AI 시티즌은 시민의 경험이 데이터가 되고 그 데이터가 다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이 되는 미래형 디자인 거버넌스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red-yun8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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