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경남도와 공동 추진 중인 용당(항공MRO)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내달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정을 한창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이 대한민국 항공정비(MRO) 산업의 핵심 거점 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당(항공MRO) 일반산업단지는 사천읍 용당리 일원 29만9765㎡(약 9만 평) 부지에 총사업비 1795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대규모 전략 산업단지다. 이 가운데 도비 703억 원, 시비 1091억 원이 투입돼 지방정부의 항공산업 육성 의지를 보여준다.
시는 이번 사업이 대한민국 항공정비(MRO) 산업의 핵심 거점 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2026.01.22 m760@newspim.com |
용당(항공MRO) 일반산업단지는 사천읍 용당리 일원 29만9765㎡(약 9만 평) 부지에 총사업비 1795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대규모 전략 산업단지다. 이 가운데 도비 703억 원, 시비 1091억 원이 투입돼 지방정부의 항공산업 육성 의지를 보여준다.
사업은 2017년부터 2026년 2월까지 약 9년에 걸쳐 추진되고 있으며, 1·2단계 14만9628㎡, 3단계 15만0137㎡ 등 총 29만9765㎡ 규모로 진행된다. 2019년 착공 이후 현재 공정률은 약 98%로, 내달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산업단지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한국항공서비스(KAEMS) 등 항공우주·정비 분야 선도기업이 인접해 있어, 연구개발(R&D), 생산, 정비(MRO)가 집적된 복합 항공산업 클러스터로 자리 잡게 된다.
이미 1·2단계 사업을 통해 KAI와 KAEMS는 항공기 격납고와 정비행거동을 구축해 국내외 항공사를 대상으로 민간 항공기 중정비 및 개조 사업을 수행 중이다. 이를 통해 그동안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항공정비 수요의 국내 전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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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는 이번 산업단지 준공으로 항공정비 비즈니스 전 주기에 걸친 인프라를 완성하고, 연간 수천억 원 규모로 해외 유출되던 정비비를 지역 내에서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과 항공산업 전후방 연관 산업 활성화 등 경제적 파급효과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박동식 시장은 "용당 항공MRO 일반산업단지는 사천 항공산업 정책의 집약체"라며, "2026년 2월 준공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대한민국 항공우주·항공정비 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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