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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 가동…딸기·화훼농가 인력 지원

뉴스1 윤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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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 가동…딸기·화훼농가 인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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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 라오스 계절 근로자 입국 자료사진.(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 강릉시 라오스 계절 근로자 입국 자료사진.(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는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 운영에 본격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은 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딸기농가와 화훼농가를 중심으로 우선 이뤄진다. 시는 숙련 인력을 적기에 투입해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딸기와 화훼 재배는 수확·선별·관리 과정에서 지속적이고 세밀한 노동력이 요구되는 만큼, 이번 계절근로자 배정이 농가의 인력 부담 완화는 물론 생산성 향상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릉시 농정과는 근로자 입국 전 사전 교육과 숙소 점검을 실시하고, 입국 후에는 근무 환경과 주거 여건 점검, 인권 보호 및 안전관리 강화 등 체계적인 운영·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인 근로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농가와 근로자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중요한 대안"이라며 "딸기·화훼농가를 시작으로 현장 수요에 맞춘 탄력적인 인력 배치를 통해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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