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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바이오, 외국인 투자자 대상 영문 영상 자사 유튜브에 공개

뉴스1 문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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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바이오, 외국인 투자자 대상 영문 영상 자사 유튜브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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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 2026.1.14/뉴스1 ⓒ News1 문대현 기자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 2026.1.14/뉴스1 ⓒ News1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외국인 투자자를 위한 영문 기업 소개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 'ABL Bio_에이비엘바이오'를 통해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영상은 2025년 12월을 기준으로 촬영됐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사노피, GSK, 릴리 등 글로벌 제약사들과 연이어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국제 학회 및 행사에 지속해서 참여해 기업 인지도를 높였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 역시 에이비엘바이오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외국인 투자자 대상 투자 유치를 도모하고, 기존 투자자들에게도 회사의 최신 사업 현황을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영상을 통해 뇌혈관장벽(Blood-Brain Barrier·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Grabody-B), 4-1BB 기반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Grabody-T), ABL001(Tovecimig) 및 차세대 ADC 등 회사의 네 가지 핵심 사업 영역을 소개했다.

그랩바디-B는 약물의 전달 효율을 높이는 기술로,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 2022년 해당 플랫폼이 적용된 파킨슨병 치료제 ABL301을 사노피(Sanofi)에 10억 6000만 달러(약 1조 3000억 원) 규모로 기술이전 했다.

지난해 4월에는 GSK와 21억 4010만 파운드(약 4조 1000억 원) 규모의 그랩바디-B 기술이전을 체결했으며, 11월에는 일라이 릴리(Eli Lilly)와 26억 200만 달러(약 3조 8000억 원) 규모의 그랩바디 기술이전 계약뿐만 아니라 1500만 달러(약 220억 원)의 지분 투자까지 유치하며 더욱 큰 주목을 받았다.

그랩바디-T는 암세포가 존재하는 종양 미세환경(Tumor Microenvironment)에서 선택적으로 T 세포를 활성화해 기존 면역항암제의 안전성과 효능을 개선하는 데 활용되는 플랫폼이다. 이를 기반으로 한 파이프라인으로는 ABL111(Givastomig), ABL503(Ragistomig), ABL103 등이 있으며, 이 중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른 ABL111은 PD-1 억제제 니볼루맙(Nivolumab) 및 화학요법과의 병용요법으로 진행 중인 임상 1b상에서 고무적인 성과를 보인다.


컴퍼스 테라퓨틱스(Compass Therapeutics)에 기술이전돼 담도암 2차 치료제로 개발 중인 ABL001(Tovecimig)은 올해 상반기 OS(Overall Survival), PFS(Progression-Free Survival) 등을 포함한 임상 2/3상 전체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중항체 ADC인 ABL206은 지난해 임상 1상 진입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해 최근 승인을 받았으며, ABL209도 IND 제출을 준비 중이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최근 외국인 투자자들의 회사 소개 요청이 증가함에 따라 영문 기업 소개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며 "글로벌 시대인 만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회사의 인지도를 높이고, 외국인 투자자와의 소통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에이비엘바이오의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링크드인, 텔레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 운영 중

현재 에이비엘바이오는 투자자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유튜브, 링크드인, 텔레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Grabody) 등을 기반으로 다양한 비임상 및 임상 단계의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ABL301(SAR446159), ABL001(Tovecimig), ABL111(Givastomig), ABL503(Ragistomig), ABL105(YH32367), ABL104(YH32364), ABL103, ABL202(CS5001/LCB71), ABL209 등 9개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 프로젝트가 미국, 중국, 호주 및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에서 진행되고 있다. 미국 임상 1상이 완료된 ABL301(SAR446159)의 후속 임상은 사노피에서 진행하게 되며, ABL001(Tovecimig)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지정(Fast Track Designation)을 받았다. 노바브릿지(NovaBridge)와 공동 개발 중인 ABL111(Givastomig)은 니볼루맙(Nivolumab) 및 화학 치료제 삼중 병용요법에 대한 고무적인 임상 1b상 중간 데이터를 발표했으며, 올해 하반기 글로벌 학회를 통해 추가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중항체 ADC, 듀얼 페이로드(Dual Payload) ADC를 포함한 여러 비임상 파이프라인이 지속 연구 개발되고 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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