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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미래적금으로 갈아타기 허용…연 4.5% 미소금융 청년대출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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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미래적금으로 갈아타기 허용…연 4.5% 미소금융 청년대출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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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청년 자산형성·취업지원 위한 간담회
고졸 등 취준생 '햇살론유스 금리 인하' 추진 등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2일 서울 중구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청년, 금융의 내일을 말하다'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2일 서울 중구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청년, 금융의 내일을 말하다'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한 고객도 '청년미래적금'으로 갈아탈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청년들에게 연 4.5% 금리로 최대 500만 원을 빌려주는 대출 상품도 출시된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2일 서울 중구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청년, 금융의 내일을 말하다' 간담회를 열고 청년들의 자산형성과 사회진출 지원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 원장과 은행연합회, 신용보증기금, 기업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청년도약계좌 가입자는 기존에 납입한 금액을 그대로 인정받아 6월 출시되는 청년미래적금으로 갈아탈 수 있게 된다. 청년미래적금은 3년간 매달 50만 원씩 납입하면 최대 2200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정부 기여금(이자)은 일반형은 납부액의 6%, 우대형은 12%로 지원한다.

사회 진출을 위한 자금 지원도 강화한다. 취업·창업 준비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연 4.5% 금리의 '미소금융 청년 대출상품'이 출시된다. 한도는 최대 500만 원이며 만기는 5년이다. 금융당국은 향후 5년 간 총 1500억 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 취업준비를 하는 대학 미진학 청년에 대해서는 햇살론유스 금리 인하도 추진된다.

재무상담과 일자리 지원도 보강한다. 온라인 기초 재무진단 대상이 19~34세 모든 청년으로 확대된다.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1대1 재무상담도 대폭 보강된다.

이 위원장은 "금융이 청년들의 일상과 미래에 실제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자산형성, 사회진출 자금공급, 금융역량 제고의 세가지 큰 틀에서 노력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투데이/박선현 기자 (sunhy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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