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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1차년도 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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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1차년도 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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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 기자] 충북 충주시가 22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1차년도 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충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와 자문위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의 미래 방향을 논의했다.

성과공유회는 경과 보고 영상 시청, 시민 참여 사례 발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들의 문화예술 확산 참여 사례 발표가 눈길을 끌었다.

카페와 공방 등 민간 공간을 활용한 '생활권 문화공간'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문화예술이 일상 속으로 자연스럽게 확산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전해 사업의 진정성을 더했다.

시는 지난 1년간 공연장 중심에서 벗어나 집 앞 카페와 공방 등 일상 공간에서 누구나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는 데 주력했다.


생활 밀착형 문화예술 확산은 시민 삶 속에 문화예술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문화도시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기여했다.

이를 바탕으로 2차년도인 올해는 문화산업 발전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로의 도약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 2024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시는, 2025~2027년까지 3년간 국비 등 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문화콘텐츠 기반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일상 속 문화 향유 실현과 시민 참여 확대, 지역 브랜드로 성장 가능한 문화행사 운영 등을 3대 원칙으로 문화도시 실현에 다가선다는 방침이다.

함재곤 문화예술과장은 "지난 1년은 시민 일상 속에 문화가 뿌리내린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문화도시 충주를 만들기 위해 거버넌스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충주=이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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