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자사가 전개하는 의류 브랜드 ‘가니’와 ‘스튜디오 니콜슨’이 각각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덴마크 코펜하겐 기반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가니는 ‘디즈니’와 손잡고 데이지 덕을 주인공으로 한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가니의 브랜드 헤리티지와 데이지 덕의 아이코닉한 매력이 녹아든 다양한 의류와 액세서리 등의 아이템을 준비했다. 해당 컬렉션은 내달 6일부터 전국 백화점의 가니 단독 매장과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F샵에서 구매 가능하다.
영국 기반의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브랜드 스튜디오 니콜슨은 니치 향수 브랜드 ‘퍼퓨머 에이치’와 협업해 SOAP 오 드 퍼퓸과 인센스를 출시한다. 이번 협업을 기념해 이탈리안 코튼 셔츠, 코튼 트윌 팬츠, 블루 SOAP 베이스볼 캡 등의 상품이 포함된 캡슐 컬렉션도 선보인다. 협업 상품은 내달 4일부터 전국 백화점의 스튜디오 니콜슨 단독 매장과 SSF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니와 스튜디오 니콜슨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편집샵 플랫폼 비이커가 국내에서 사업 규모를 확대해 온 브랜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두 브랜드를 메종 키츠네처럼 전략적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서로 다른 분야의 브랜드가 각자의 철학과 영감을 공유하는 작업은 언제나 흥미롭다”며 “비이커는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가치와 신선한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