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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산단 화학사고 초동대응 거점 구축…방재장비함 비치

뉴시스 최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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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산단 화학사고 초동대응 거점 구축…방재장비함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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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 천안시가 22일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와 오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재장비함 비치사업 제막식을 가졌다. (사진=천안시 제공) 2026.01.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 천안시가 22일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와 오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재장비함 비치사업 제막식을 가졌다. (사진=천안시 제공) 2026.01.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충남 천안시가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와 오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재장비함 비치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제4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에서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과 조현수 기후에너지환경부 환경보건국장, 박봉균 화학물질안전원장, 강성구 환경책임보험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재장비 비치사업 제막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환경책임보험사업단이 1억 2000만원 전액을 지원했으며, 천안은 243개 기초지자체 중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도시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방재장비함은 화학물질 취급이 잦은 제4일반산단과 천흥일반산단, 풍세일반산단 등 주요 거점 3곳에 설치됐다.

방재장비함 내부에는 화학보호복, 전면형 방독면, 흡착재, 중화제 등 사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18종 145점의 전문 방재 물품이 비치됐다.

시는 이번 장비 비치로 기존 사후 복구 위주의 대응에서 벗어나, 사고 현장에서 누구나 신속하게 초동 조치를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예방·대응 체계를 갖추게 됐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화학사고 등 환경오염 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화학물질 관리와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mch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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