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경남도, 도민 체감 경제성장·민생안정 대응 전략 발표

뉴시스 홍정명
원문보기

경남도, 도민 체감 경제성장·민생안정 대응 전략 발표

서울맑음 / -3.9 °
AI 제조혁신밸리, 방산·원전 등 첨단 경제영토 확장
생계비 경감·복지 확대로 체감형 행복지수 극대화
[창원=뉴시스]홍정명기자=경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가 22일 오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정부의 2026 경제성장전략과 연계한 경남도 대응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2026.01.22. hjm@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기자=경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가 22일 오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정부의 2026 경제성장전략과 연계한 경남도 대응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2026.01.22. hjm@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22일 오후 정부의 2026년 경제성장전략과 연계해 지역 경제의 잠재적 성장률을 높이고 도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대응 전략을 발표했다.

지난 9일 발표한 정부의 경제성장전략은 올해 '대한민국 경제 대도약 원년'을 목표로 거시경제 적극 관리, 장재성장률 반등, 국민균형성장 및 양극화 극복, 대도약 기반 강화 등 4대 정책 분야에 15대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이에 도에서는 지역내총생산(GRDP) 성장률과 총인구의 전국 3위 탈환이라는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정부 경제정책 방향과 연계하면서 도의 정책 목표인 '희망 Jump'와 '행복 Up'을 위해 정책 방향을 산업 경쟁력 강화와 민생경제 안정'으로 설정하고 2대 축 10대 추진 과제를 수립했다.

먼저, 2대 축의 하나인 '희망 Jump'와 관련해선 주력산업의 첨단화를 집중 지원한다.

경남의 주력산업은 '마스다(MASDA, Machinery Atomic Shipbuilding Defense Aerospace)'로, 아직 전통적인 방식으로 전통적인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나 첨단화하지 않으면 국제 경쟁력에서 밀린다는 판단이다.

이에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238만㎡, 1조5735억원 투입) 조성과 한미 함정MRO 클러스터 구축에 속도를 낸다.


특히 한미 조선산업 협력의 핵심인 '마스가(MASGA) 프로젝트'를 구체화하여 글로벌 조선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우주항공 분야에서는 우주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글로벌 우주항공수도로 도약하고, 소형모듈원자로(SMR) 시장 선점을 위해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된 SMR 제조 클러스터 기술개발(총사업비 2695억원)에 나선다.

제조업 체질 개선을 위한 '제조 AI 대전환'도 추진한다. 1조원 규모의 '경남 제조AI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피지컬 AI 기술개발과 실증사업을 전개하며, 전력반도체와 첨단바이오 등 산업 육성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다진다.


또한 투자유치 10조원 달성을 목표로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3대 창업거점 조성과 지역성장펀드 등 금융 지원을 통해 벤처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한다.

'행복 Up'과 관련해서는 경제성장의 온기가 도민의 지갑과 일상에 직접 전달되도록 촘촘한 민생 대책을 시행한다.

도민의 생계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대학생에서 근로자까지 확대하고, 대중교통요금 할인 '경남패스' 정액권 도입과 함께 65~74세 어르신 환급률을 20%에서 30%로 상향한다.


'청년미래적금' '모다드림 청년통장'으로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연 최대 24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 월세지원 사업도 시행한다.

중·장년층에 대해서는 재취업 교육과 고용장려금을 총 250만원까지 지원하고, 신중년 일자리 전담기관인 '행복내일센터'를 양산에 추가로 개소해 일자리 안전망을 구축한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오는 6월부터 '생성형 AI 기반 복지플랫폼'을 가동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중소기업 육성자금 1조1000만원과 소상공인 정책자금 2000억원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의 허리를 튼튼히 한다.

또,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부산 등과 TF를 구성해 '초광역 인바운드 관광권' 공모에 공동 대응하고, 수도권 공공기관 2차이전 시 경남의 전략산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관을 전략적으로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이번 전략은 정부의 경제 대도약 방향에 발맞추어 추진하되 경남만의 제조 강점을 극대화한 맞춤형 로드맵"이라며 "첨단산업의 혁신이 도민의 일상적 행복으로 이어지는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 구조'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