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시스] 경남 함양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어촌 빈집정비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적 차원의 빈집 정비 지원 정책의 하나다. 방치된 빈집을 철거해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철거 후 1년간 부지의 공공 활용에 동의할 경우 함양군이 직접 철거를 수행해 빈집 소유자의 경제적 부담을 대폭 완화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 대상은 총 15동이다. 1동당 최대 1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철거를 진행한다. 군은 신청 대상 중 경관 개선 효과가 뚜렷하거나 안전·위생상 철거가 시급한 빈집을 우선해 선정할 방침이다. 특히 빈집 정보 시스템인 '빈집愛(애)'에 등록된 3등급 빈집이 우선 선정 대상에 포함된다.
사업 신청은 22일부터 내달 13일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유자는 함양군청 도시건축과 건축허가담당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빈집정비사업은 소유자의 철거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방치된 자원을 공공용지로 활용함으로써 지역 경관 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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