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대응 즉시 작동·생활 속 체감 안전 강화에 방점
주요업무 언론브리핑하는 이종옥 김제소방서장 *재판매 및 DB 금지 |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김제소방서가 '시민이 안심하는 안전도시 김제 실현'을 목표로 재난 현장에서 즉시 작동하는 대응역량을 강화한다.
이종옥 김제소방서장은 22일 주요업무 언론브리핑을 통해 "시민의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정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핵심 방향으로 ▲취약시설 대상 실전 중심 재난대응체계 구축 ▲시민 체감형 선제적 예방체계 확립 ▲신속·정확하고 신뢰받는 119서비스 제공 ▲소방공무원 건강관리 및 소방환경 변화 대응을 제시했다.
재난 대응체계 강화 분야에서는 축사시설 화재에 대비해 관내 축사 310개소를 대상으로 진입로 숙지훈련과 현지적응훈련, 화재예방순찰을 지속 추진한다.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해 질식소화덮개와 이동식 소화수조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한 훈련을 분기 1회로 확대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인다. 재난 발생 시에는 13개 기관이 참여하는 긴급대응기관 협의회를 중심으로 공조체계를 강화한다.
시민이 체감하는 예방정책도 확대된다. 농촌지역 15개 읍·면 552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와 노후 아파트 피난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점검과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를 추진한다.
전통시장인 김제중앙시장에는 보이는 소화기함을 설치하고 자율소방대를 운영해 자율 안전관리체계를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119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서는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기관 합동훈련과 함께 QR코드 기반 통합관리체계를 도입해 현장 대응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자살시도자 대응 강화를 위해서는 구급팀장을 생명존중 협력담당관으로 지정해 유관기관과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소방공무원의 심리·신체 건강 보호를 위해 전담 상담사 배치와 심신안정실 조성, 특수건강진단 강화 등 맞춤형 지원도 병행한다. 금구지역대 청사 신축 이전과 구급차 신규 배치로 소방 인프라 확충에도 나선다.
이종옥 서장은 "김제소방서의 모든 정책은 시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안전을 기준으로 설계됐다"며 "재난에는 더욱 강하고, 일상에는 더욱 가까운 소방행정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김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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