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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속 선제 방역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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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속 선제 방역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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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 20일까지 발견 건수 0건…강화된 방역 활동 지속

축산 차량이 소독을 위해 서산시 음암면에 있는 거점 소독시설에서 대기하고 있다. /서산시

축산 차량이 소독을 위해 서산시 음암면에 있는 거점 소독시설에서 대기하고 있다. /서산시


[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천수만 AB지구가 있는 충남 서산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선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2일 서산시에 따르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추세로, 농림축산식품부는 위기경보 최고 단계인 '심각'을 지난해 10월부터 유지 중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 20일까지 전국 가금 농장에서 36건의 조류인플루엔자가 발견됐으며, 야생 조류에서는 31건이 발견됐다.

시는 조류인플루엔자의 차단을 위해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해 지난해 10월부터 운영 중인 가운데 현재까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던 가축 질병 상황실을 올해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로 확대 운영 중이다. 거점 소독시설도 24시간 운영하며 축산 차량 소독을 강화했다.

특히 겨울 철새도래지인 도당천부터 간월호와 천수만에 이르는 7개 구간을 매일 소독하고 있다. 가금 농장에는 생석회 43톤과 소독약품 815㎏을 공급해 자율방제를 지원했다. 취약 농가와 시설 20개소는 매일 순회 소독을 하고 있다.


일시이동중지 명령이나 가금 농장 진입 금지의 이행 여부 모니터링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최남선 서산시 축산과장은 "전국에서 현재 다양한 유형의 조류인플루엔자가 동시에 발생 중"이라며 "가금 농가는 농장 출입 차단, 의심 증상 신고, 축사 내부 소독 등 핵심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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