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젠스페이스, 해외 공략 박차
[파이낸셜뉴스] '내 책들의 내용이 클릭 한 번으로 살아서 움직인다면? 책 속의 주인공으로 아빠, 엄마와 아이가 함께 등장한다면?'
아티젠스페이스는 21~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교육기술 박람회 'BETT 2026'에 참가해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증강현실(AR) 도서 콘텐츠 자동 생성 기술인 'bookar.ai'를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bookar.ai는 도서 이미지나 PDF 파일을 업로드만 하면 즉시 실감형 AR 콘텐츠로 변환해준다. 기존 AR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가장 큰 장벽으로 작용했던 높은 제작 비용과 긴 제작 기간 문제를 AI 기반 자동화 공정을 통해 획기적으로 해소했다.
아티젠스페이스가 BETT 2026에 참가해 신기술 'bookar.ai'를 선보이고 있다. |
[파이낸셜뉴스] '내 책들의 내용이 클릭 한 번으로 살아서 움직인다면? 책 속의 주인공으로 아빠, 엄마와 아이가 함께 등장한다면?'
아티젠스페이스는 21~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교육기술 박람회 'BETT 2026'에 참가해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증강현실(AR) 도서 콘텐츠 자동 생성 기술인 'bookar.ai'를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bookar.ai는 도서 이미지나 PDF 파일을 업로드만 하면 즉시 실감형 AR 콘텐츠로 변환해준다. 기존 AR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가장 큰 장벽으로 작용했던 높은 제작 비용과 긴 제작 기간 문제를 AI 기반 자동화 공정을 통해 획기적으로 해소했다.
전시 현장에서는 bookar.ai 시연을 지켜본 현지 출판사와 교육기관 관계자들의 도입 문의가 잇따랐다. 일부 관람객은 "아이들과 함께 집에서 바로 사용해보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며 가정용 서비스로의 확장 가능성에도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아티젠스페이스는 신규 모델 'epti'도 함께 공개했다. epti는 도서 PDF를 업로드하면 실감형 EPUB 콘텐츠로 자동 변환해준다. AI가 도서 내용을 분석해 장면에 어울리는 실감 이펙트를 생성하고, 문맥을 이해해 등장인물에 적합한 음성으로 텍스트를 읽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전문 제작 과정 없이도 손쉽게 몰입감 있는 오디오북을 제작할 수 있어 디지털 출판 시장에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아티젠스페이스는 이러한 AI 기반 실감 콘텐츠 기술을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미 싱가포르, 중동, 일본 등 주요 아시아 지역의 교육·콘텐츠 기업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BETT 2026 참가를 계기로 유럽 지역 파트너십 확대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B2B 협력을 중심으로 교육기관·출판사와의 공동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가정까지 서비스를 확대하여 B2C 영역까지 빠르게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서영선 아티젠스페이스 대표는 "클릭 한번으로 생성되고 소비되는 실감 콘텐츠에 BETT 2026 현장 반응이 매우 뜨겁다"며 "AI 시대는 콘텐츠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모든 방식을 새롭게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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