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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학교가 함께 키운다…성주·고령, 경북미래교육지구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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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학교가 함께 키운다…성주·고령, 경북미래교육지구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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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과 4년간 협력…지역 연계 교육체계 단계적 구축
마을학교·진로체험 확대…교육 중심 지역 경쟁력 강화 기대


경북도교육청은 21일 경북 성주군, 고령군과 각각 '경북미래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기반 교육 혁신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좌측부터 이남철 고령군수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허윤홍 성주부군수 /성주군

경북도교육청은 21일 경북 성주군, 고령군과 각각 '경북미래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기반 교육 혁신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좌측부터 이남철 고령군수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허윤홍 성주부군수 /성주군


[더팩트 | 성주·고령=정창구 기자] 경북도교육청과 경북 성주군·고령군은 지역과 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미래교육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성주군과 고령군은 21일 경상북도교육청과 각각 '경북미래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기반 교육 혁신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경북미래교육지구는 경북도교육청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해 학교 교육과 지역 자원을 연계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성주군은 지난해 경북도교육청 공모를 통해 2026년 미래교육지구로 추가 지정됐다. 고령군도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본격적인 미래교육지구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성주군은 올해부터 오는 2029년까지 4년간 경상북도교육청과 미래교육지구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연계 교육과정과 교육 협력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이를 위해 도 교육청 예산 8억 원과 군비 8억 원 등 총 16억 원을 투입해 교육 거버넌스 구축, 마을학교 운영, 지역 특화 교육사업 등을 성주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가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고령군 역시 경북도교육청과 협력해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교육과정 운영, 마을 학교를 포함한 지역 연계 교육 활동 확대, 학생의 진로·체험·성장을 지원하는 교육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고령군은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과 교육 인프라를 학교 교육과 연계하고, 경북교육청은 고령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학교 현장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한편 성주군은 미래교육지구 사업과 함께 올해 학교 교육경비 보조금 8억7000만 원, 고교 무상교육비 분담금 5억3000만 원, 중·고 신입생 교복구입비 1억4000만 원, 별고을장학금 2억 원, 성주군별고을장학회 교육지원사업 19억 원 등 총 36억 원을 교육경쟁력 강화에 투자하고 있다.

경북도교육청의 미래 교육지구 사업은 교육을 중심으로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핵심 정책으로, 성주와 고령 등 지역 단위 교육 협력 모델 확산이 기대되고 있다.


허윤홍 성주부군수는 "이번 협약은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협력의 출발점이다"며 "미래 교육지구 사업을 기존 교육 지원 정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역과 학교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협력 모델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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