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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청년 모임 공모사업 본격 추진...‘2026년 청년동아리 공모사업’ 지원 확대

헤럴드경제 박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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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청년 모임 공모사업 본격 추진...‘2026년 청년동아리 공모사업’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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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9일까지 접수, 19~39세 5인 이상 청년 모임 대상
공익활동 100만 원, 취미활동 50만 원…분야별 맞춤 지원
지난해 6.2:1 경쟁률 기록…올해 지원 규모 확대‧신규 우대
강당에서 강사가 강의를 하고 있고, 여러 명의 사람들이 강의를 듣고 있는 사진이다. 화면에는 흐릿하게 텍스트가 보인다.

강당에서 강사가 강의를 하고 있고, 여러 명의 사람들이 강의를 듣고 있는 사진이다. 화면에는 흐릿하게 텍스트가 보인다.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지역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커뮤니티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6 청년동아리 공모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2026 청년동아리 공모사업’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구성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청년들의 활발한 관계형성을 돕고, 나아가 이들의 활동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19세~39세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전체 구성원의 50% 이상이 영등포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자여야 하며,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모임에 참여하여야 한다.

특히 올해는 동아리 활동의 성격에 따라 지원 분야를 세분화하고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지역사회 기여 목적의 ‘공익활동’ 분야 5개 팀별 최대 100만 원 ▲문화·예술·자기계발 등 ‘취미활동’ 분야 10개 팀별 최대 50만 원 등 총 15개 동아리를 선정하여 맞춤형 활동비를 지원한다. 지원된 보조금은 장소 임차비, 강사비, 재료비, 물품 구입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구는 지난해에도 동아리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2025년 사업 당시 10개 팀 모집에 62개 팀이 참여하는 등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년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확인했다. 선정된 동아리들은 운동, 문화예술, 봉사활동 등 다양한 주제로 활동했으며, ‘청년의 날 축제’ 부스 운영과 성과공유회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하는 성과를 거뒀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1월 21일부터 29일까지 공고문에 안내된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들이 건전한 여가 문화를 향유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