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실적 발표 앞두고 12% 상승
크래프트하인즈, 버크셔 지분 전량 매도에 6% 하락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주목할 종목은 모더나, 인텔, 크래프트하인즈 등이다.
제약사 모더나는 전 거래일 대비 15.84% 상승한 49.81달러(약 7만 원)에 마감했다.
투자 전문매체 벤징가 등에 따르면 모더나와 머크는 개인 맞춤형 암 백신과 관련해 5년 추적 관찰 데이터를 공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머크의 키트루다를 단독 적용했을 때보다 모더나와 머크가 공동 개발 중인 인트시메란 오토진을 병용했을 때 고위험 흑생종 환자의 재발이나 사망 위험이 4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크래프트하인즈, 버크셔 지분 전량 매도에 6% 하락
모더나 주가 추이. 21일(현지시간) 종가 49.81달러. |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주목할 종목은 모더나, 인텔, 크래프트하인즈 등이다.
제약사 모더나는 전 거래일 대비 15.84% 상승한 49.81달러(약 7만 원)에 마감했다.
투자 전문매체 벤징가 등에 따르면 모더나와 머크는 개인 맞춤형 암 백신과 관련해 5년 추적 관찰 데이터를 공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머크의 키트루다를 단독 적용했을 때보다 모더나와 머크가 공동 개발 중인 인트시메란 오토진을 병용했을 때 고위험 흑생종 환자의 재발이나 사망 위험이 4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벤징가는 양사 발표 후 모멘텀이 이어지면서 주가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향후 학회에서 추가 추적 데이터를 공개할 계획이다.
인텔은 11.72% 상승한 54.25달러에 마감했다. 2022년 1월 이후 최고치다.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인텔 실적은 22일 장 마감 후 발표된다. 투자자들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가 굳건하다는 시장 평가에 주목하고 있다. 앞서 키뱅크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초 인텔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가를 60달러로 제시했다. 이들은 “올해 하이퍼 스케일러들의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인텔의 데이터센터 사업에 상당한 호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크래프트하인즈는 5.72% 하락한 22.4달러에 마감했다. 최대주주인 버크셔해서웨이가 보유 지분 전량인 27.5%를 시장에 내놓기 위한 서류를 제출했다는 소식 때문이다.
CNBC방송은 “이번 조치는 버크셔해서웨이의 새로운 최고경영자(CEO)인 그레그 아벨이 워런 버핏의 화려한 경력에서 보기 드문 오점으로 오래 남아있던 이 거래에서 벗어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버크셔가 결단을 내린 것은 주가가 좀처럼 반등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핫도그와 맥앤치즈 제조사로 유명한 크래프트하인즈 주가는 최근 1년간 24% 하락했고 5년간 32% 가까이 내린 상태다.
그 밖에 주요 종목으로는 애플이 0.39% 상승했고 메타는 1.46% 올랐다. 아마존은 0.13% 상승했고 엔비디아와 테슬라는 각각 2.87%, 2.91% 올랐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2.29% 하락했다.
[이투데이/고대영 기자 (kodae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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