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21 / 사진=연합뉴스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59%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9일에서 21일까지 사흘간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오늘(22일)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직전 조사인 2주 전보다 2%포인트(p) 내린 59%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부정 평가 응답은 지난 조사보다 2%p 상승한 31%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높았습니다. 특히, 강원·제주(49%)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과반을 기록했습니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긍정 평가가 과반으로 나타났으나, 20대 이하에서는 부정 평가(45%)가 긍정 평가(34%)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은 20%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조사와 비교해 민주당은 1%p 상승, 국민의힘은 3%p 하락했습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3%를 기록했습니다.
6월 지방선거 성격을 묻는 항목에는 '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47%로 '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40%)는 응답보다 많았습니다.
행정통합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본다(53%)'는 응답이 '부정적으로 본다(30%)'는 응답을 앞질렀습니다.
민주당 공천헌금 의혹에 대해선 '공천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라는 의견이 57%로 '일부 인사의 개인적 일탈'(30%)이라는 의견의 두 배에 달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 제명에 대해선 '잘한 결정'이 43%, '잘못한 결정'은 38%로 나타났습니다.
향후 중국과 관계를 어떻게 설정해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관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응답이 50%, '원칙과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41%로 나타났습니다.
한일 관계와 관련해선 '관계 개선을 이어가야 한다'는 응답이 65%였고, '관계 개선에 신중해야 한다'는 응답은 31%로 집계됐습니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입니다. 응답률은 20.2%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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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정 디지털뉴스 기자 han.eunjeo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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