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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우의 꿈이 이뤄졌습니다...영국 진출→팬들에게 박수받으며 첫인사! "신뢰에 보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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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우의 꿈이 이뤄졌습니다...영국 진출→팬들에게 박수받으며 첫인사! "신뢰에 보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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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전진우가 옥스포드 유나이티드 선수로서 첫인사를 마쳤다.

옥스포드는 21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옥스퍼드에 위치한 더 카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 챔피언십(2부) 28라운드에서 퀸즈파크레인저스와 0-0으로 비겼다.

이날 킥오프를 앞두고 '신입생' 전진우를 위한 시간이 있었다. 전진우는 머플러를 두른 채 조금은 긴장한 표정으로 경기장에 입장했으며 홈팬들의 환대에 박수로 화답했다.

앞서 옥스포드는 지난 20일 전북 현대 출신 전진우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구단 내 기대감도 엄청나게 큰 상황이다. 맷 블룸필드 감독은 "전진우를 데려오게 되어 정말 기쁘다. 공격진에서 뛰어난 기량을 갖고 있고 경기를 결정지을 수 있다. 그의 스피드, 직선적인 플레이, 정신력은 단번에 눈에 띄었다. 이번 시즌뿐 아니라 장기적으로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에드 윌드론 축구 운영 책임자 또한 "이번 영입은 구단에 매우 중요한 영입이다.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오랫동안 눈여겨보고 관찰해왔다. 이번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노력한 스카우트 팀의 노고는 컸다. 전진우의 득점력, 속도, 기술력은 말할 것도 없고 그가 우리 팀에 필요한 정신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전진우는 입단 소감으로 "이곳에 오게 되어 정말 기쁘다. 잉글랜드에서 뛰는 건 항상 내 꿈이었다. 옥스포드 같은 클럽에서 그 꿈을 이루게 되어 매우 특별하다. 옥스포드가 관심을 보였을 때 난 이 구단을 꼼꼼히 살펴봤다. 처음부터 강한 유대감을 느꼈고 이곳에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 거라고 믿었기에 결정은 쉬웠다"라며 "에너지와 열정, 흥미진진함을 불어넣는 선수가 되고 싶다. 이 클럽이 자랑스러운 역사와 열정적인 팬들을 갖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 나에게 보내주신 신뢰에 보답하고 팀을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되도록 매일 노력하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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