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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제임스 카메론, 뉴질랜드 이민 이유 밝혔다..."미국보다 제정신"

MHN스포츠 강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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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제임스 카메론, 뉴질랜드 이민 이유 밝혔다..."미국보다 제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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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강동인 기자) '아바타' 시리즈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뉴질랜드로 영구 이민한 이유를 밝혔다.

21일 미국 매체 people은 저널리스트 그레이엄 벤싱거(Graham Bensinger)와 제임스 카메론의 인터뷰를 인용해 그의 이주 배경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메론 감독은 뉴질랜드에 농장을 구매한 뒤 수년간 오가며 시간을 보냈다. 그는 1994년 뉴질랜드 첫 방문 후 "언젠가 여기(뉴질랜드) 와 살겠다 스스로 다짐했다"라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이후 2022년 8월 가족과 함께 영구 이주를 결정했다.

그가 이민을 결정한데는 팬데믹이 중요한 계기가 됐다. 카메론은 인터뷰를 통해 뉴질랜드의 코로나19 대처를 언급하며 "그들(뉴질랜드)은 실제로 두 번이나 바이러스를 제거했다"며 "세 번째 변이 형태로 나타나 방역이 뚫렸지만, 이미 98%의 백신 접종률을 보유 하고 있었다"고 했다. 이어 카메론은 "이것이 내가 뉴질랜드를 사랑하는 이유다. 접종률 62%의 미국과 달리, 대부분의 사람들이 제정신이다"라 말했다.

그는 가상의 상황을 가정하며 질문을 던졌다. 카메론은 "당신은 어디서 살고 싶습니까"라며 "과학을 믿고 제정신이며,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할 수 있는 나라? 아니면 과학을 거부한 채 양극화 되어 또 다른 팬데믹이 오면 완전히 혼란에 빠져버릴 나라"라고 물었다.

뉴질랜드와 미국을 비교한 질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벤싱거가 미국을 "살기 좋은 환상적인 곳"이라고 표현하자 카메론은 "정말인가요?"라며 반문했다.


또 벤싱거가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언급하자 카메론은 "나는 풍경을 때문에 있는게 아니다. 제정신 때문에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연출한 '아바타: 불과 재'는 현재 절찬 상영중이다.

사진='아바타: 물의 길' '아바타: 불과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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