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상 기자]
효성티앤씨 주가가 소폭 오르고 있다.
22일 오전 11시 40분 기준 효성티앤씨는 1.05% 상승한 38만 3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하나증권은 효성티앤씨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30만원에서 51만원으로 70%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효성티앤씨 CI// 효성티앤씨 제공 |
효성티앤씨 주가가 소폭 오르고 있다.
22일 오전 11시 40분 기준 효성티앤씨는 1.05% 상승한 38만 3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하나증권은 효성티앤씨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30만원에서 51만원으로 70%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난 20일 가격은 톤당 1000위안 인상됐고 유통업자들의 재고 선확보영향으로 추가로 톤당 1000위안이 올라갈 가능성도 제기된다"며 "지난해 중국 스판덱스 수요가 전년 대비 9% 증가했고, 특히 하반기 전방수요 증가세가 뚜렷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 스판덱스 가동률이 지난해 초 70%대 후반에서 현재 85%까지 상승한 점도 수요 회복을 뒷받침하는 증거"라며 "중국에서 올해 증설은 화평 7만5000톤, 라이크라 온천 3만톤과 내년 신샹 5만톤 등으로 수요 증가율이 해마다 9% 증가하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와 내년 공급 부담이 크게 줄어드는 사이클"이라고 설명했다.
변수로는 화하이 청산 가능성에 따른 설비 가동 차질 여부를 꼽았다.
윤 연구원은 "파산 시에는 중국 전체 Capa의 15%가 제거되며 생존하더라도 낮은 가동률로 인해 실질적으로 전체 Capa의 6%가 제거되는 효과가 발생된다"며 "보수적으로 감안해도 2026년 예정된 중국 스판덱스 증설이 제로(0)가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톤당 1000위안 인상에 따른 이익 증가분 약 450억원을 반영했고, 경쟁사 위기에 따른 시장 지배력 상승이 예상된다"며 "가격 추가 인상 가능성이 높은 만큼 추정치는 추가 상향될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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