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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승률 17%…올해도 독보적 글로벌 선두

연합뉴스TV 임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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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승률 17%…올해도 독보적 글로벌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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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사상 첫 5,000선 돌파한 코스피
    (서울=연합뉴스) 코스피가 장중 5,000을 넘어선 가운데 22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로비에서 딜러들이 미소 짓고 있다. 2026.1.22 [신한투자증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장중 사상 첫 5,000선 돌파한 코스피 (서울=연합뉴스) 코스피가 장중 5,000을 넘어선 가운데 22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로비에서 딜러들이 미소 짓고 있다. 2026.1.22 [신한투자증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지난해 75% 넘게 오르며 전 세계 주요국 중 상승률 1위를 기록한 코스피가 올해도 17%가량 오르며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5년 코스피 상승률은 전년 말 대비 75.6% 기록하면서 주요 20개국(G20) 및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위에 올랐습니다.

코스피 상승률은 2위인 칠레(57%·29일 종가 기준)를 크게 웃도는 '압도적' 수준이었습니다.

일본은 27%, 중국은 18%, 미국은 17% 상승했습니다.

올해 들어서도 코스피의 질주는 독보적입니다.

코스피는 지난 2일부터 12거래일 연속 올랐고 20일 하락했으나 21일과 22일 다시 오르며 이날 사상 처음으로 '오천피'(5,000포인트)를 달성했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올해 첫 거래일인 지난 2일부터 최근까지 코스피 상승률은 16.51%로, 국가대표지수 40개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뉴질랜드 13.54%, 튀르키예 13.02%, 대만 9.93%가 뒤를 이었습니다.

일본은 6.79%,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0.44%였습니다.


코스피의 가파른 상승세에 증권사들은 잇달아 올해 코스피 전망치를 속속 상향 조정하고 있습니다.

SK증권은 지난 14일 내놓은 보고서에서 코스피 밴드 상단을 기존 4,800에서 5,250으로 올렸고,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코스피 목표치를 4,600에서 5,560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키움증권은 연간 지수 범위를 3,900∼5,200으로 올려 잡았고, 현대차증권은 올해 코스피 상단을 5,500으로 제시했습니다.


특히 맥쿼리증권은 지난 2일 발간한 '코스피 다시 포효: 6,000으로 가는 길' 보고서에서 "강한 이익 성장, 풍부한 유동성, 증시 친화적인 정부 정책에 힘입어 6,000선에 근접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에 앞서 JP모건도 강세장 시나리오에서 코스피가 6,000을 넘을 수 있다고 지난달 전망했습니다.

#코스피 #상승률 #오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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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준(junel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