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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민단체들, 송도근 전 시장 정치 복귀 반대…"정계 은퇴하고 자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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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민단체들, 송도근 전 시장 정치 복귀 반대…"정계 은퇴하고 자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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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지역 시민 단체들이 송도근 전 사천시장의 정치 복귀에 반대하고 나섰다.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2026.01.22 m760@newspim.com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2026.01.22 m760@newspim.com


사천진보연합을 비롯한 지역 시민 단체들은 22일 오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각종 논란과 도덕성 문제로 시민들에게 실망을 안겼던 인물이 다시 정치 전면에 나서는 것은 시민을 무시하는 행위"라며 "송 전 시장의 정치 복귀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송도근 전 시장은 지난 2021년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유죄가 확정돼 시장직을 상실한 인물"이라며 "이는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시민이 부여한 권한을 사적으로 남용한 중대 범죄 행위였다"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송 전 시장은 다시 정치판에 얼굴을 들이밀고 있다"며 "이는 시민을 깔보고 법과 민주주의를 우습게 여기는 오만한 정치 폭력"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사천은 지금 항공우주 산업이라는 국가 핵심 미래 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해야 할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이런 시점에 과거의 비리 정치, 책임 회피 정치의 상징과도 같은 인물이 다시 등장하는 것은 사천의 미래를 과거로 되돌리는 행위이자, 도시 전체의 발목을 잡는 일"이라고 날을 세웠다.

이들 단체는 "송 전 시장은 지난 범죄 행위에 대해 사천 시민들에게 공개 사과하고, 더 이상 정치판을 어지럽히지 말고 정계 은퇴"하라며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즉각 송 전 시장 입당 승인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기자 회견에 사천진보연합, 민주노총 사천지부, 사천농민회, 사천여성회, 사천환경운동연합, 교육희망사천학부모회가 함께 했다.

m2532253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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