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영 기자] 새로운 환경에 놓인 취약 가구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생활 밀착형 복지 사업이 판암2동에서 시작됐다.
대전시 동구 판암2동 행정복지센터는 신규 기초생활수급자와 전입 가구를 대상으로 '웰컴 해봄'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복지 신청 이후가 아니라, 제도 진입 초기 단계부터 가구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웰컴 해봄'은 가정방문 상담과 함께 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웰컴박스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다. 새롭게 수급자가 되거나 전입한 가구가 지역 내 복지 체계에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대전시 동구 판암2동 행정복지센터는 신규 기초생활수급자와 전입 가구를 대상으로 '웰컴 해봄'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복지 신청 이후가 아니라, 제도 진입 초기 단계부터 가구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웰컴 해봄'은 가정방문 상담과 함께 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웰컴박스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다. 새롭게 수급자가 되거나 전입한 가구가 지역 내 복지 체계에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 첫날인 22일에는 주공4단지 마이홈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등이 함께 참여해 기초생활수급 가구 3곳을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생필품과 각종 감면·지원 제도 안내 자료를 전달하고, 생활 실태와 복지 욕구를 직접 확인하는 상담이 이뤄졌다.
판암2동은 이날 수집된 상담 내용을 토대로 가구별 상황을 추가로 분석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특히 '위기도 더블 체크 상담지'를 활용해 위기 징후를 한 차례 더 점검함으로써, 잠재적인 복지 사각지대를 조기에 발견한다는 방침이다.
박순희 판암2동장은 새롭게 수급자가 되거나 전입한 가구가 제도를 충분히 알지 못해 지원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초기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동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판암2동은 이미 지난 2025년 '복지레이다 ON' 특별 시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 바 있다. 올해에는 이를 확장해 지역 내 3개 기관과 함께 민·관 협력 기반의 '2026년 지역 맞춤형 신규 복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행정이 먼저 찾아가는 복지 방식이 판암2동에서 구체적인 모습으로 자리 잡고 있다. /대전=이한영기자
<저작권자 Copyright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