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세부시행계획 수립, 전년비 5% 확대 220TEU 점검예정
미신고 의심 물량 집중 점검·개방점검 실시
미신고 의심 물량 집중 점검·개방점검 실시
[평택=뉴시스]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전경 (사진 = 평택해양수산청 전경) |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수입 위험물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와 개방점검 위반율 상승에 대응해 '2026년 수입 위험물 컨테이너 안전관리 세부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위험물 컨테이너 점검은 지난 2002년부터 IMO 국제협약(CSC) 및 지침에 따라 시행돼 왔으나 최근 수입 위험물 물동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실제로 전국 위험물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 2023년 890천TEU에서 2024년 973천TEU로 증가했으며 위반율 또한 2025년 기준 5.1%로 상승 추세다.
평택해수청은 이에 따라 올해 수입 위험물 컨테이너 점검 물량을 전년 210TEU에서 약 5% 확대한 220TEU로 늘리기로 했다. 이 가운데 35TEU에 대해서는 실제 내용물을 직접 확인하는 개방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출 위험물 컨테이너에 대해서도 연간 13TEU를 선정해 자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등 수출입 전 과정에 걸친 촘촘한 감시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미신고 수입 위험물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 의심 물량을 대상으로 연 2회 집중점검기간을 운영한다. 화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위험물 안전 캠페인도 병행 추진된다.
박배순 선원해사안전과장은 "현장 중심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수입 위험물 컨테이너의 안전 수준을 한층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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