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14시간·광양 19시간만에 주불 진화 성공…피해규모 62㏊
산림·소방·경찰·군·지자체 등 기관들 협력 주민대피·진화 나서
잔불정리·뒷불감시 체제 전환…정확한 산불발생 원인·피해 조사
산림·소방·경찰·군·지자체 등 기관들 협력 주민대피·진화 나서
잔불정리·뒷불감시 체제 전환…정확한 산불발생 원인·피해 조사
[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21일부터 이틀째 이어진 부산 기장과 전남 광양 산불에 대한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1일 오후 8시 23분경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청강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14여시간 만에 큰 불길이 모두 잡혔다고 밝혔다. 산림청과 부산시, 소방청, 경찰청, 군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총력 진화했다. 인명이나 주요 시설 피해는 없었으며, 산불영향구역은 모두 13㏊로 집계됐다. 이 산불은 인근 공장에서 일어난 화재가 비화되면서 확산됐다.
산림당국은 산불이 발생하자 진화장비 91대, 진화인력 452명을 선제적으로 긴급 투입해 밤새 산불확산 저지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15대를 순차적으로 투입해 오전 10시 주불진화를 마쳤다. 진화에는 산림청, 지방정부, 소방청, 경찰청, 군 등 유관기관의 긴밀한 공조와 현장대응 인력의 신속한 조치로 산불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
21일 발생한 부산 기장 산불을 산림청 산불특수진화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1일 오후 8시 23분경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청강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14여시간 만에 큰 불길이 모두 잡혔다고 밝혔다. 산림청과 부산시, 소방청, 경찰청, 군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총력 진화했다. 인명이나 주요 시설 피해는 없었으며, 산불영향구역은 모두 13㏊로 집계됐다. 이 산불은 인근 공장에서 일어난 화재가 비화되면서 확산됐다.
산림당국은 산불이 발생하자 진화장비 91대, 진화인력 452명을 선제적으로 긴급 투입해 밤새 산불확산 저지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15대를 순차적으로 투입해 오전 10시 주불진화를 마쳤다. 진화에는 산림청, 지방정부, 소방청, 경찰청, 군 등 유관기관의 긴밀한 공조와 현장대응 인력의 신속한 조치로 산불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
주불이 진화됨에 따라 잔불정리 및 뒷불감시 체제로 전환하는 한편 산불감시 감식반의 현장 조사를 거쳐 정확한 산불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예정이다.
수리온 헬기가 야간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출동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
전남 광양 산불도 발생 19여시간 만인 이날 오전 10시 30분을 기해 큰 불길을 모두 잡았다. 21일 오후 3시 31분경 전남 광양시 옥곡면 묵백리 일원에서 발생한 이 산불은 산림청과 전남도, 소방청, 경찰청, 군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진화했다. 산불영향구역은 모두 49㏊로 산불은 주택화재 비화로 발생됐다.
산림당국은 산불이 야간 산불로 이어짐에 따라 진화장비 108대, 진화인력 997명을 선제적으로 긴급 투입해 밤새 산불확산 저지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25대를 순차적으로 투입해 주불진화에 성공했다. 이번 산불 진화에는 야간 비행이 가능한 수리온 헬기가 첫 야간 산불화선 파악 임무에 투입돼 야간 진화작업의 효율성을 높였다.
주불이 진화됨에 따라 잔불정리 및 뒷불감시 체제로 전환하는 한편 산불감시 감식반의 현장 조사를 거쳐 정확한 산불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예정이다. 산림청과 지자체 관계자는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해 발생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