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 7명·전보 25명...'검사장 성명' 일부 법무연수원으로
검찰의 인사와 예산을 총괄하는 법무부 신임 검찰국장에 이응철 춘천지검장(왼쪽부터),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에 차범준 대검 공판송무부장,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에 박규형 대구고검 차장검사가 임명됐다고 법무부가 22일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발표했다. [사진=연합뉴스] |
검찰 인사와 예산을 총괄하는 법무부 신임 검찰국장에는 이응철 춘천지검장이 새롭게 임명됐다.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으로는 차범준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이, 법무실장으로는 서정민 대전지검장이 전보 인사됐다.
재경지검장도 대부분 교체됐다. 서울남부지검장에는 성상헌 법무부 검찰국장이, 서울북부지검장에는 차순길 대검 기획조정부장이, 서울서부지검장에는 김향연 청주지검장이 각각 임명됐다.
김태훈 서울남부지검장은 대전고검장으로 승진했다.
이 밖에도 박진성 신임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홍완희 신임 대검 마약·조직범죄부장, 안성희 신임 대검 공판송무부장, 장혜영 신임 과학수사부장, 정광수 신임 대전고검 차장검사, 조아라 신임 대구고검 차장검사, 이정렬 신임 전주지검장 등 7명이 검사장으로 신규 보임됐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는 총 7명의 검사장이 가게 됐다.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 설명을 요구하는 입장문에 이름을 올렸던 박현준·박영빈·유도윤·정수진 검사장과 장동철, 김형석, 최영아 등이 자리를 옮겼다.
대검 기획조정부장에는 박규형 대구고검 차장검사가, 형사부장에는 이만흠 의정부지검장이, 공공수사부장에는 최지석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이 임명됐다.
법무부는 "이번 인사가 공소청 전환 등 검찰개혁 과제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검찰 본연의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진용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업무 역량 및 전문성, 리더십, 내외부의 신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형사 공판, 반부패 강력, 금융, 기획 등 다양한 전담 분야의 최우수 자원을 대검검사급 검사로 신규 보임했다"고 밝혔다.
아주경제=박종호 기자 jjongho091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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