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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명품 가로수길'로 도시 품격 높여, 15건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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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명품 가로수길'로 도시 품격 높여, 15건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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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대 기자] (상주=국제뉴스) 김용대 기자 = 경북 상주시는 2025년 '시가지 명품 가로수길 조성사업'에 편성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해 총 15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심 전반의 녹지 품질을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제공=상주시) 상주시 명품 가로수길 조성

(제공=상주시) 상주시 명품 가로수길 조성


주요 내용으로는 노후 가로수 정비, 명품 가로화단 조성, 가로수 통합환경 개선(시비·관수 등)이 포함됐으며, 특히 구간별 특성과 이용 여건을 세밀하게 분석한 맞춤형 설계를 통해 도시경관 개선과 보행 안전 확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상주시는 가로수 관리의 과학화와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LiDAR 기반 가로수 조사 및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용역을 병행 추진했다. 이를 통해 가로수의 생육 상태와 관리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며, 향후 유지관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상주시는 2026년에도 동일한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명품 가로수길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단순 식재 중심의 가로수 조성에서 벗어나 정원형·경관형 가로수길을 도입해 시민 체감도를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2026년 주요 사업으로는 무양동 1-17번지부터 93-146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사거리 주변 정원형 가로수길 조성사업'과 냉림동 1-26번지부터 복룡동 165-2번지 일원의 '경상제일문 중앙분리대 명품 가로수길 조성사업' 등이 포함된다. 이들 사업은 도시의 상징성과 경관적 완성도를 높이는 핵심 거점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안재현 산림녹지과장은 "2025년 사업을 통해 축적한 현장 경험과 관리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해는 가로수가 도시의 상징이자 시민들의 일상 속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정원 개념을 적극 도입하겠다"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녹색 경관을 제공하는 명품 가로수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 전반의 녹색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머물고 싶은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간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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