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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0일 'AI 서울 2026' 개최…AI 대전환 실행 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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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0일 'AI 서울 2026' 개최…AI 대전환 실행 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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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산업 AX 혁신센터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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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는 30일 코엑스에서 글로벌 인공지능(AI) 콘퍼런스 'AI 서울 2026'를 열고, AI 기반 산업과 도시 관련 종합 전략을 공개한다.

'전환의 시대, 도입을 넘어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AI 기술 확산 이후 산업·도시가 직면한 구조적 변화와 실행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세계적 AI 석학인 요슈아 벤지오 몬트리올대 교수가 축사를 맡아 책임 있는 AI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어 피터 노빅, 대프니 콜러 교수 등이 산업·사회·도시 정책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인재·산업·도시 전반에 걸쳐 AI가 실제로 작동하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실행 전략을 직접 제시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콘퍼런스를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AI 산업 대전환' 정책의 중간 점검이자 다음 단계로 제시했다. 지난해 'AI 서울 2025'를 통해 비전을 제시한 이후, 인재·인프라·투자·실증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실행 체계를 구축해 왔다는 설명이다.

시는 초거대 모델 경쟁이 아닌 산업과 도시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AI 전환 모델 구축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AI 발전의 핵심 기반을 '인재'로 설정하고, 연간 1만명 규모의 AI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양재-수서를 잇는 '서울형 피지컬 AI 벨트'를 구축해 로봇·자율주행·스마트 물류 기술을 도심에서 단계적으로 실증하고, 이를 제도 개선과 도시 전반 확산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AI 서울 2026' 포스터

'AI 서울 2026' 포스터


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은 “서울은 지난 1년간 AI 인재, 인프라, 투자, 산업 전환 실행체계를 차근차근 구축해 왔다”며 “AI 서울 2026은 이러한 성과 위에서 글로벌 석학들과 함께 AI 전환의 다음 단계를 논의하고, '피지컬 AI 친화도시, 서울'이라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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