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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야간 민원실 운영…매주 월·수 밤 8시까지

아시아경제 김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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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야간 민원실 운영…매주 월·수 밤 8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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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일자리·세무 상담 등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낮 시간에 구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한 '야간 민원 서비스 패키지'를 올해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구청 1층 민원실을 2시간 연장해 저녁 8시까지 운영한다. 이달 28일 올해 첫 '야간 민원실'이 문을 연다. 야간 민원실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등 각종 증명 발급은 물론 가족관계 등록 신고, 여권 접수와 교부까지 가능하다.
민원인들이 야간 세무상담을 받고 있다. 중구 제공.

민원인들이 야간 세무상담을 받고 있다. 중구 제공.


지난해 중구 야간 민원실을 다녀간 사람은 2000여명에 달한다. 이 중 약 10.7%(215건)가 가족관계 등록을 위해 26%(519건)가 여권 접수, 58.7%(1173건)가 여권 교부를 위해 찾았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야간 민원실과 함께 '야간 일자리 상담'도 운영한다. 전문 일자리 상담사가 구인·구직 등록은 물론 상담과 알선까지 원스톱으로 도와준다. 야간 일자리 상담실은 지난해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40여 건의 구직 등록·상담·알선이 이뤄졌다.

'야간 세무상담실'은 매주 수요일 저녁 5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구청 1층 작은도서관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국세청 출신 등 다양한 경력의 세무사와 세무 담당 직원이 1대1 맞춤 상담을 통해 국세와 지방세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준다.

야간 세무상담 이용 건수는 2023년 171건, 2024년 182건, 2025년 287건으로 해마다 늘고 있으며 이용자 만족도는 97.5%에 달한다. 상담은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또는 지방소득세과(02-3396-5221)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김길성 구청장은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주민분들을 위해 구청의 다양한 서비스를 야간에도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하고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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