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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에서 마주한 예상치 못한 위로…숀 펜-다코타 존슨 주연 '대디오' 28일 개봉

스포츠W 임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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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에서 마주한 예상치 못한 위로…숀 펜-다코타 존슨 주연 '대디오' 2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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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훈]

㈜바이포엠스튜디오

㈜바이포엠스튜디오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뉴욕 JFK 공항에서 잡아 탄 택시에서 만난 택시 드라이버와 우연하게 긴 대회를 나누게 되면서 마음속 깊이 숨겨왔던 비밀을 털어놓게 되고, 예상치 못한 위로와 마주하게 되는 여성 승객의 이야기를 그린 숀 펜, 다코타 존슨 주연의 '대디오'가 오는 28일 개봉한다.

지난 2017년 할리우드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시나리오 평가 리스트인 ‘더 블랙 리스트(The Black List)’에서 3위에 선정되며 제작 이전부터 작품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은 '대디오'는 제48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제50회 텔루라이드 영화제, 제23회 트라이베카 영화제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평단과 관객의 뜨거운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로 스타성을 입증하고 '서스페리아', '로스트 도터', '머티리얼리스트' 등의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 온 다코타 존슨이 영화 속 여성 승객인 ‘그녀’ 역을 맡아 절제되면서도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전율을 느꼈다는 다코타 존슨은 작품이 가진 본질적인 힘에 완전히 매료되어 직접 제작자로 나서기도 했다.

사진: ㈜바이포엠스튜디오

사진: ㈜바이포엠스튜디오



택시 기사 ‘클라크’ 역을 맡은 주인공은 아카데미, 골든글로브는 물론 칸, 베니스, 베를린 등 세계 3대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모두 석권한, 구구한 설명이 필요 없는 배우 숀 펜이다.


시나리오를 읽은 바로 다음 날 출연을 수락했다는 그는 캐릭터의 진정성을 위해 별도의 메이크업조차 하지 않은 채 카메라 앞에 서서 ‘클라크’가 살아온 삶의 궤적을 연기함으로써 그 이상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여기에 넷플릭스 시리즈 [아이 엠 낫 오케이]와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우리가 끝이야'의 각본가로 재능을 증명해 온 크리스티 홀 감독은 '대디오'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그는 택시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두 인물의 대화만으로 100분간의 텐션을 유지시키는 연출력을 발휘 '더 할리우드 리포터'로 부터 “재능 있는 신인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돋보이는 수작”이라는 찬사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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