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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전환하면 난방비도 뚝"…28일 제주 분산에너지 토론회

뉴스1 오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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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전환하면 난방비도 뚝"…28일 제주 분산에너지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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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오전 10시 도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제주형 분산에너지 확산 도민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11월 제주 전역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된 뒤 같은 해 12월 특구 지정의 의미와 성과를 공유하는 토론회를 연 바 있다. 이번 토론회는 한 발 더 나아가 주민 생활 속 에너지 전환 실천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토론회는 에너지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과 오영훈 지사가 직접 참여하는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호근 연세대학교 명예교수는 도서 '에너지 민주주의와 디지털 혁신'의 저자로, 에너지 민주주의의 의미와 제주 실현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윤태환 루트에너지 대표는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보급 사례를, 윤태권 엔진포스 소장은 냉난방비를 90%까지 줄이는 '패시브 하우스(Passive House)' 건축 사례를 발표한다. 패시브 하우스는 두꺼운 단열재와 3중창 등으로 건물 자체 보온력을 높여 냉난방 에너지를 최소화하는 건축이다.

김남진 도 혁신산업국장은 "도의 '2035 탄소중립 비전'이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임을 공감해 주길 바란다"며 "이번 토론회가 에너지 정책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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