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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000 돌파에도 저평가, 추가 상승 여력 충분(종합)

뉴스1 박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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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000 돌파에도 저평가, 추가 상승 여력 충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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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가 장중 5000p를 넘으며 개장하자 직원들이 환호하고 있다. 2026.1.22/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가 장중 5000p를 넘으며 개장하자 직원들이 환호하고 있다. 2026.1.22/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인공지능(AI) 수요 급증으로 한국의 코스피가 이재명 대통령이 공약한 5000포인트를 결국 돌파했다고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22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가 일제히 랠리하며 코스피는 2.2% 급등한 5015.7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로써 한국의 코스피는 지난 1년간 90% 폭등, 세계 증시에서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번 랠리는 일단 AI 특수로 한국이 지배하고 있는 메모리 칩도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뿐 아니라 이재명 대통령의 시장 친화적 정책도 코스피 5000 돌파에 한몫했다고 외신들은 평가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1.2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1.2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블룸버그는 코스피가 5000을 돌파했지만, 경쟁국에 비해 저평가돼 있어 추가 상승할 여력이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음에도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6에 불과, 경쟁국인 대만은 물론, MSCI 신흥시장 벤치마크 지수보다 낮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코스피가 6000선까지 랠리할 수 있다고 전망했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2026.1.2/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2026.1.2/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특히 AI 특수로 메모리 칩 부족 현상이 발생, 전 세계 메모리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더욱 랠리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당분간 코스피 랠리도 지속될 전망이다.


세계적 투자은행 JP모건체이스의 한국 주식 전략 책임자 믹소 다스는 “메모리 칩 부족 현상이 2027년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한국의 메모리 업체들이 추가로 랠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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