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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16만전자’ 찍은 삼성전자, 우선주 포함 시총 1000조원 넘었다

조선비즈 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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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16만전자’ 찍은 삼성전자, 우선주 포함 시총 1000조원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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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삼성전자 서초사옥 게양대에 걸린 삼성 깃발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뉴스1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삼성전자 서초사옥 게양대에 걸린 삼성 깃발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뉴스1



국내 반도체 대형주 삼성전자 주가가 22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장중 16만원을 넘긴 삼성전자는 우선주를 포함해 전체 시가총액이 한국 기업 최초로 1000조원을 넘겼다.

이날 오전 10시 2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800원(3.21%) 오른 15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6만원까지 오르며 1년 내 최고가를 경신했다.

같은 시각 우선주인 삼성전자우도 1.90% 오른 11만2500원에 거래됐다. 삼성전자 우선주까지 모두 합치면 전체 시가총액은 1005조1973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초까지만 해도 5만원대 초반을 횡보했던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반도체 슈퍼 사이클’을 타고 상승 곡선을 그렸다. 지난해 4분기에는 영업이익 20조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실적 호조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메모리가 인공지능(AI) 산업 구조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시스템 설계 역량이 결합한 메모리 센트릭(memory-centric) 시대의 구조적 전환 속에서, 메모리와 파운드리 사업을 동시에 확보한 삼성전자의 수혜 강도는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강정아 기자(jenn1871@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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