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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모자 영상' 보니 '태도 논란' 생길 만하네…오히려 "전화위복"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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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모자 영상' 보니 '태도 논란' 생길 만하네…오히려 "전화위복"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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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사진=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구혜선이 모자 착용으로 인한 '태도 논란'이 오히려 전화위복된 근황을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2026 말말말 : 말하는 대로!'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금희, 염경환, 구혜선, 전민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사진=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지난해 1월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구혜선은 보일러 고장으로 머리를 감지 못했다며 하얀색 털모자를 착용하고 방송에 임했다. 모자를 벗어달라는 제작진의 부탁에도 모자 착용을 고수해 '태도 논란'이 일었다.

이날 방송에서도 구혜선의 태도 논란에 대해 언급됐다. MC 김구라는 "그쯤 '라디오스타' 900회 기자회견이 있었는데, 기자가 그걸 물어볼 정도로 큰 화제였다"며 "시청자들이 '방송 중 예의가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는 얘기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구혜선은 "당시 PD님이 대신 사과해줘서 죄송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주변 분들도 저한테 위로의 문자와 카톡을 보내줬다. 우리 민족은 원래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자와 양말, 신발까지 갖춰야 하는 민족이라더라. 갓을 썼지 않나. 그런 짤을 저한테 많이 보내주셨다"고 해명했다.

김구라는 "오늘은 머리에 신경 많이 썼네"라고 말했다. 구혜선은 "드라이기 말고 꽃도 달아봤다"며 웃었다. 또한 "당시에 추신수 선수가 '라디오스타' 주인공이지 않았나. 은퇴하고 나왔고 기쁜 날인데 제 모자로 이슈가 돼서 죄송했다"며 미안해했다.


MC 김국진은 구혜선을 "'라스'의 털 모자좌"라고 칭하며 "논란을 발판 삼아 헤어롤 출시까지 앞두고 있다더라"고 물었다. 구혜선은 "그때 제가 보여드렸다. 학교 졸업을 위해서 만든 거였다. 제가 머리를 안 감아 소동이 있지 않았나. 그걸 카이스트에서 봤다. 이게 큰 전화위복이 돼서 카이스트 샴푸와 함께 헤어롤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그걸로 벤처를 받게 됐고, 특허대상을 받게 됐다"고 자랑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