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70주년 기념관 전경. 목포대는 2024년 취업률 67.5%로 전국 글로컬 31개 대학 중 5위, 일반국립대 중 1위를 차지했다. 국립목포대 제공 |
국립목포대가 2024년 취업률 67.5%로 전국 글로컬 31개 대학 중 5위, 일반국립대 중 1위를 차지했다. 22일 목포대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4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취업률 67.5%로, 전국 글로컬 31개 대학 중 톱5에 올랐다. 톱5에 국립대는 목포대가 유일하다.
목포대는 취업률이 전년 65.8%에서 1.7%포인트 상승해 지역 대학을 넘어 전국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글로컬 대학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실무·현장 중심 교육과 학생 맞춤형 지원체계가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학과별 취업 성과도 눈에 띈다. 약학과 96.6%, 건축학과 92.3%, 지적학과 89% 등 다수 전공이 전국 평균을 웃도는 취업률을 기록했다. 의·약학 계열에 국한되지 않고 공학·사회과학·생활과학 등 다양한 전공에서 고른 성과가 나타났다는 점도 특징이다.
취업 성과는 신입생 모집으로도 이어졌다. 2026학년도 정시모집(도림캠퍼스 정원 내)에서 191명 모집에 1375명이 지원해 경쟁률 7.2대 1을 기록했다.
송하철 총장은 “취업률 전국 톱5 달성은 학생들의 성장과 대학의 교육 역량이 맞물린 결과”라며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실용·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환경과 취업 지원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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