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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2, 가격 인상 예고…메모리 부족·관세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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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2, 가격 인상 예고…메모리 부족·관세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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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2 [사진: 한국닌텐도]

닌텐도 스위치2 [사진: 한국닌텐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관세 부담과 부품 가격 상승 등 비용 압박으로 인해 닌텐도 스위치2의 가격이 2026년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21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는 시장조사업체 니코파트너스의 보고서를 인용해 닌텐도 스위치2가 2026년에 글로벌 가격 인상을 겪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해당 보고서는 닌텐도 스위치2가 현재 경쟁 콘솔 대비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지만, 외부 환경 변화로 인해 가격 조정 압력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닌텐도 스위치2의 가격은 449.99달러로, 지난해 가격 인상이 단행된 플레이스테이션5와 엑스박스 시리즈 콘솔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경쟁력 있는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가격 정책이 장기간 유지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보고서는 관세 영향과 RAM 공급 부족으로 주요 부품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글로벌 거시경제 환경 역시 제조 원가 부담을 확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닌텐도가 현재의 가격을 유지하기에는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니코파트너스는 닌텐도가 관세 도입 이후에도 지난해까지 기존 가격을 유지해왔다는 점을 언급하면서도, 비용 상승이 지속될 경우 가격 조정은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가격을 직접 인상하는 대신, 449.99달러 패키지를 단종하고 마리오 카트 월드가 포함된 499.99달러 번들 모델만 판매하는 방안을 선택할 가능성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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