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디지털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오픈AI, AI 데이터센터 전력 부담 줄이는 '스타게이트 커뮤니티' 계획 발표

디지털투데이
원문보기

오픈AI, AI 데이터센터 전력 부담 줄이는 '스타게이트 커뮤니티' 계획 발표

서울맑음 / -3.9 °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로 인한 지역 전력 비용 상승을 막기 위해 '스타게이트 커뮤니티(Stargate Community)' 계획을 발표했다. 회사는 에너지 비용을 자체 부담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추가 비용을 전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AI 학습과 추론을 위한 차세대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5000억달러 규모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라클과 주요 투자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2025년 1월 발표 당시 이를 지지했다.

21일(현지시간)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오픈AI는 각 데이터센터 위치에 맞춘 지역 전력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신규 전력·저장 시설을 설치하거나 기존 에너지 자원을 확장하는 방식이 적용된다. 이는 데이터센터가 지역 전력 공급을 잠식하고 전기 요금을 상승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해소하려는 조치다. 마이크로소프트(MS)도 최근 미국 내 데이터센터 물 사용을 줄이고, 전력 요금을 부담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AI 모델이 대규모 전력을 소모하는 상황에서 기업들이 확장으로 인한 실질적 영향을 고려하기 시작한 것이다.

한편, 오픈AI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의 법적 분쟁도 진행 중이다. 머스크는 캘리포니아 법원에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신을 속였다며 790억~1340억달러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그는 2015년 오픈AI 설립 당시 3800만달러를 기부했으며, 오픈AI의 5000억달러 가치 평가를 고려할 때 자신이 마땅히 보상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