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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두바이 건축기자재展서 91억 중기 실적 달성 지원

이데일리 김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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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두바이 건축기자재展서 91억 중기 실적 달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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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테크 전시관 운영…중기 15개사 참여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건축기자재 전시회(BIG 5 GLOBAL)’에서 업무협약(MOU) 22건, 계약 19건 등 약 91억원에 달하는 중소기업 해외 실적 달성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UAE 두바이 건축기자재 전시회는 세계 최대 규모 건축·건설 산업 전시로 중동, 북아프리카 지역의 건축·인프라 시장을 대표한다. 지난해 11월 24일부터 4일간 진행됐다.

‘2025 LH K-TECH’ 전시관 전경.(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2025 LH K-TECH’ 전시관 전경.(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LH는 한국 건설 분야 중소기업의 신기술과 우수제품을 알리고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지난 2023년부터 해외 전시회에 참여해 ‘LH K-테크(TECH) 전시관’을 운영해 왔다.

해당 전시관에 참여한 중소기업은 인공지능(AI) 기술 분야, LH 성장신기술, 창업·벤처기업 등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곳으로 중동 현지 진출을 위한 시장 수요 평가와 바이어 매칭 가능성 등의 검증을 거쳐 선정됐다.

LH는 참여기업에 전시장 임차, 전시부스 설치·철거, 전시품 왕복 운송, 현지 통역인 고용, 홍보물 제작 등 수행을 위한 자금 지원과 행정 지원을 통해 해외 바이어와의 기업간거래(B2B) 상담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상조 LH 스마트건설안전본부장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매년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며 “단순한 수요기관 역할에서 벗어나 중소기업의 신기술 발굴과 제품 품질 향상, 안정적인 판로 확보 지원까지 전 영역에 걸쳐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