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5억7000만원 투입해 농촌 빈집정비
[진천=뉴시스] 충북 진천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진천=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올해 5억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촌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빈집 철거 후 주차장, 텃밭, 공원 등으로 공공 활용하는 '빈집정비(철거)' ▲빈집을 보수해 임대주택 등으로 활용하는 '진천형 해비타트' 등 2개로 나눠 진행된다.
빈집정비(철거) 사업은 군이 직접 철거공사를 시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철거 후 발생하는 나대지를 최소 1년 이상 주차장, 텃밭, 지역 주민의 커뮤니티 공간 등 공공용도로 활용해야 한다.
1동당 최대 16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약 30개소가 선정될 예정이다.
신청 지역은 현장 조사를 통해 건축물의 안전성, 위생성, 경관성, 공공 활용성 등을 파악한 후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진천형 해비타트 사업은 방치된 농촌 빈집을 보수해 주거지가 필요한 취약 계층에게 지원한다.
올해에는 빈집의 활용 범위를 주거형에 국한하지 않고 사업유형을 지역 특색에 맞는 활용(공동체형, 생활 편의형)까지 확대해 빈집 활용 사례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1개소당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된다. 건축물의 안전성, 위생성, 입지성, 경관성 등을 고려해 3개소를 선정한다.
신청은 내달 13일까지 건축물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원금을 대폭 확대해 지역 공동체 환경 개선 효과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환경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신규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n082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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