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밀리의서재 |
독서 플랫폼 KT밀리의서재가 '밀리플레이스'에 지도 기능과 전용 큐레이션 등 새로운 기능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밀리플레이스'는 책을 읽기 좋은 카페와 제휴를 맺고, 밀리의서재 구독자들에게 제조 음료 20%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업데이트로 밀리플레이스에 사용자의 활동 반경과 취향을 고려해 맞춤형 장소를 추천해준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지도' 기능의 도입이다. 기존의 리스트 형태 검색 방식에서 벗어나 앱 내 지도에서 제휴 카페의 위치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는 지하철역과의 거리나 주변 분위기를 상세 페이지에서 즉시 파악할 수 있어 기존 검색 방식보다 간편해졌다.
테마별 공간을 추천하는 전용 큐레이션 코너 '밀리플레이스 픽(Pick)' 코너를 신설해 상황별 맞춤 장소를 제안한다. △내향인을 위해 혼자 사색하기 좋은 카페 △겨울 한정 메뉴가 있는 곳 △늦은 밤 위로가 되는 심야 카페 등 테마별로 엄선된 공간 추천을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취향과 기분에 맞는 최적의 독서 장소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마음에 드는 공간을 따로 모아보는 '저장한 플레이스' 기능을 활용하면 나만의 독서 지도 만들기 또한 가능하다.
마음에 드는 공간을 저장해 목록으로 관리하는 '저장한 플레이스' 기능도 추가했다. 구독자는 저장 버튼을 통해 개인 위시리스트를 만들고 메인 화면에서 저장한 공간을 모아 관리할 수 있다.
밀리의서재는 현재 서울, 수도권을 비롯해 제주, 부산, 강릉 등 전국 주요 거점에 114곳의 제휴처를 확보했다.
김태형 KT 밀리의서재 신사업본부장은 "밀리플레이스는 단순히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독자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는 독서 환경을 직접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라며 "이번 개편을 통해 온라인에 머물던 독서 경험이 오프라인 공간과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독서가 일상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효송 기자 valid.s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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