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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산불 진화율 90%…헬기 15대 띄워 '총력전'

뉴스1 임순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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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산불 진화율 90%…헬기 15대 띄워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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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11ha 소실 추정…인명 피해 없어



부산 기장 산불 진화율 90%…헬기 15대 띄워 '총력전' 2026.01.22/뉴스1 ⓒ News1 임순택 기자

부산 기장 산불 진화율 90%…헬기 15대 띄워 '총력전' 2026.01.22/뉴스1 ⓒ News1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지난밤 부산 기장군의 한 공장에서 발생해 야산으로 확산한 산불이 발생 13시간여 만에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당국이 밝혔다.

부산시 산불현장지휘본부는 22일 오전 9시 기준 산불 진화율이 90%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번 산불은 전날 오후 7시 45분경 기장군 기장읍 청강리의 한 석재 공장에서 시작한 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야산(산 74-19 일원)으로 옮겨붙으면서 커졌다. 이 불로 축구장 15개 면적에 달하는 산림 약 11㏊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 및 산림 당국은 이날 날이 밝자마자 헬기 15대와 진화 인력 512명, 장비 95여 대를 현장에 집중 투입해 불길을 잡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불 현장 인근 리조트 투숙객과 주민 등 18명이 한때 긴급 대피했으나,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는 상황이다.

지휘본부 관계자는 "바람이 다소 잦아들고 헬기가 집중 투입되면서 진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며 "오전 10시 40분경 주불 진화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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