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이 22일 민선 6기부터 8기까지 이어온 군정 기조를 바탕으로, 올해 핵심 현안을 완성하는 '성윤성공(成允成功)'의 해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심민 임실군수는 새해를 맞아 "그동안은 성과를 차곡차곡 쌓아온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그 결실을 완성해야 할 시점"이라며 "2026년을 군민의 삶과 임실의 미래가 한 단계 도약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은 지난해 '임실 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연간 방문객 918만 명을 기록하며 천만 관광 시대 진입 가능성을 입증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새해를 맞아 "그동안은 성과를 차곡차곡 쌓아온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그 결실을 완성해야 할 시점"이라며 "2026년을 군민의 삶과 임실의 미래가 한 단계 도약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심민 임실군수[사진=뉴스핌DB] 2026.01.22 gojongwin@newspim.com |
임실군은 지난해 '임실 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연간 방문객 918만 명을 기록하며 천만 관광 시대 진입 가능성을 입증했다.
군은 이를 발판으로 올해 장미축제를 시작으로 사계절 관광 콘텐츠를 본격화해 2026년 천만 관광 임실 시대를 열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옥정호와 임실치즈테마파크, 세계명견테마랜드, 성수산, 사선대를 잇는 명품 관광벨트 구축에 속도를 낸다. 옥정호 일원에는 케이블카 설치와 호텔 건립을 추진하고, 붕어섬 전망대와 생태탐방교량, 관광정원, 순환도로 등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확충한다.
임실치즈테마파크는 2026년 첫 장미축제를 계기로 플레이랜드와 관광호텔 등을 갖춘 가족형 체류 관광지로 기능을 확대한다.
세계명견테마랜드와 펫케이션 기반 조성은 임실을 전북 유일의 반려문화 친화 관광도시로 차별화하는 핵심 사업이다.
농업 분야에서는 '함께하는 희망농업'을 군정 지표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역대 최대인 356명까지 확대하고, 전용 기숙사 준공을 통해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과 스마트팜 조성, 농업미생물배양센터 운영을 통해 미래 농업 기반도 강화한다.
임실N치즈 산업은 저지종 젖소 육성과 가공·유통 체계 고도화를 통해 프리미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을 추진한다. 기능성 숙성치즈와 고품질 유제품 생산 확대를 통해 임실N치즈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전 군민 1인당 2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 지역 일자리 사업도 병행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복지·청년·교육·반려산업과 연계해 지역 재원으로 활용한다.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320세대 건립과 정주활력센터 조성, 노후주거지 정비사업을 추진하며, KTX 임실역 정차 실현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산타축제 모습[사진=임실군] 2026.01.22 gojongwin@newspim.com |
복지 분야에서는 '찾아가는 맞춤복지'를 중심으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어르신·출산·육아·다문화 지원을 강화한다. 재난 예방과 생활 SOC 확충도 병행해 군민 안전을 뒷받침한다.
교육·문화·체육 분야에서는 봉황인재학당과 교육발전특구 운영, 청소년 문화시설 확충, 국민체육센터와 파크골프장 조성 등을 통해 배움과 문화가 일상이 되는 지역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임실군은 관광과 농업, 복지와 정주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완성해 2026년을 군정 성과가 집약되는 해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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