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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따뜻한 복지 실현

연합뉴스 임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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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따뜻한 복지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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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7천226억원 편성…전 세대 아우르는 안전망 강화
호국보훈공원 조감도[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호국보훈공원 조감도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올해 일반회계의 49%에 해당하는 7천226억원을 복지예산으로 편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사회복지 안전을 강화해 시민 누구나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에 나선다.

올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맞춤형 복지서비스 기반 구축,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 저소득층 생활 안정 및 자립 역량 강화, 고령 친화 사회 기반 확충을 추진한다.

또 장애인 복지수준 향상, 공백 없는 돌봄 구축 등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다져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우선 호국보훈공원 조성해 '국가급 보훈 거점도시'로 도약한다.

지난해 '원주 호국보훈공원 조성 사업'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검토를 마무리했으며, 2026∼2030년 총 186억원을 투입해 태장동 산124-2번지 일원에 호국보훈공원을 단계적으로 조성한다.

항일·전쟁·안보의 의미를 일상에서 되새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대한민국 동부권을 대표하는 국가급 보훈 거점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청년이 머무르고 성장하는 도시를 목표로 청년정책을 추진한다.

지난해 10월 청년라운지 이스트(EAST)와 웨스트(WEST)를 개소해 청년 소통과 활동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이스트를 창업·리더 아카데미 등 교육·역량 강화 공간으로 운영한다.

웨스트는 취업 지원 원스톱 서비스와 네트워크 중심 공간으로 특성화한다.


아울러 원데이 클래스, 청년 콘서트 등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해 청년 유입을 확대하고, 청년 주도의 정책 플랫폼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나눔 문화의 중심이 되는 원주를 위해 올해 만종역에 천사기부계단을 신규 설치해 시민 건강과 복지를 함께 챙기는 기부 랜드마크로 확장한다.

상상놀이터 놀비숲 내·외부 전경[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상상놀이터 놀비숲 내·외부 전경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어린이 복합체험관 '원주시 어린이 상상놀이터 놀비숲' 운영 내실화,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 등으로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도시를 조성한다.


의료사각지대 자활근로 참여자를 위해 원주의료원, 원주지역자활센터와 업무 협약해 헬스케어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짝수년도 출생 자활근로자 40명에게 1인당 최대 30만 원의 종합 검진비를 지원한다.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총 8천650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오는 3월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춰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연계한 통합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장애인 쉼터'를 운영하고, 무장애(Barrier-Free) 도시 조성에도 나서 연구용역을 통해 앞으로 5년간 정책 비전과 실행 로드맵을 수립한다.

다함께돌봄센터 5곳을 신규 개소해 돌봄 인프라를 확충하고, 원주형 365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해 수요자 중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취약계층 아동 전수조사를 통해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아동센터 30곳과 다함께돌봄센터 10곳에서 온종일돌봄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이 밖에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고독사 예방, 디지털성범죄 특화형 상담소 운영 활성화, 다문화 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세계문화축제 개최에도 힘쓸 계획이다.

원강수 시장은 22일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사회복지 예산을 확대해 위기의 순간 시민 누구나 안전할 수 있도록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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