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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계 AI 열풍 확산…멕시카나치킨, 새 크리에이티브 시도 업계 이목 집중

스포츠W 이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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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계 AI 열풍 확산…멕시카나치킨, 새 크리에이티브 시도 업계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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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한]

[SWTV 이지한 기자] 광고 업계 전반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광고영상 제작 방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단순한 보조 수단을 넘어 기획·연출은 물론 캐릭터 구현까지 영상 제작 전반에 AI를 적용하는 사례가 보편화되면서 광고 제작 방식의 흐름 자체가 변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최근에는 유명 연예인을 모델로 한 기존 광고 방식에서 벗어나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캐릭터와 세계관, 스토리텔링을 앞세운 콘텐츠형 광고가 주목받고 있다. 제작의 효율성과 비용 절감은 물론 표현 방식에 있어서도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새롭고 다양한 소재 활용이 가능해지면서 다양한 산업군에서 AI 광고 도입이 가속화되는 분위기다.



이같은 흐름 속에서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역시 AI 광고 제작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 사례로 멕시카나치킨의 ‘와삭칸’ 광고 영상이 이목을 끌고 있다.

멕시카나 치킨은 최근 인기 메뉴 ‘와삭칸’의 광고 영상 제작의 모든 과정에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했다.

‘와삭칸’의 광고 영상은 ▲베토벤 편 ▲호러 편 ▲우주인 편 총 3가지 버전으로 제작됐고, 각기 다른 세계관과 인물, 독특한 연출을 통해 제품의 핵심 키워드인 ‘와삭’한 식감을 독창적으로 풀어냈다.


여기에 개성있는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 전개만으로 연예인 등 유명 모델의 기용 없이도 보는 이들로 하여금 몰입도를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이 영상은 멕시카나 공식 채널과 OTT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영상이 공개되며, 소비자 사이에서 새롭고 신선하다는 호평이 이어졌고, ‘베토벤 편’ 영상은 소비자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얻으며 지상파 TV 광고로도 송출된 바 있다.

김용억 멕시카나치킨 마케팅본부장은 “개성과 독창성이 강조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접근 방식을 통해 제품의 매력을 전달하고자 AI 기술을 활용한 광고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멕시카나와 같은 이같은 사례가 향후 AI 광고의 긍정적 측면을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평가하고 있다. 광고 제작에 AI 기술을 접목해 브랜드 콘셉트에 최적화된 콘텐츠 제작이 용이해짐은 물론 급변하는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연성이 높아진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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