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해 연매출 300억 원을 돌파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한 GC지놈이, 올해도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AI 기반 조기진단 기술 '아이캔서치'가 성장 동력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김효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혈액만으로 다중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혁신 기술, GC지놈의 '아이캔서치'.
[기자]
혈액만으로 다중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혁신 기술, GC지놈의 '아이캔서치'.
현재 95% 특이도, 80% 민감도를 확보하며 임상 성능을 입증했습니다.
24년 약 900건이었던 검사 수도 25년 5,100건으로 1년 새 5배 성장했습니다.
매출 비중도 빠르게 확대되며 회사 성장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조은해/ GC지놈 연구소장]
"환자의 혈액에서 세포 유리 DNA라는 것을 추출을 해서 거기에 전장 유전체 분석을 하게 됩니다. 미세한 차이를 잘 찾아내기 위해서 인공지능 AI 기법을 도입을 했던 거고요. 정상인과 암 환자의 많은 유전체 임상 유전체의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했고요. 저희는 그 데이터를 8천 명 이상 확보를 했습니다."
AI 기반 암 조기진단 시장은 활성화된 지 불과 4년.
데이터 확보가 핵심 경쟁력인 만큼, GC지놈의 초기 8천 명 데이터 확보 성공은 큰 장점으로 평가됩니다.
이 데이터 기반 신뢰를 바탕으로, 건강검진 시장에서 액체 생검과 AI 검사의 활용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GC지놈은 간암, 대장암 등 주요 암종을 시작으로 조기진단을 확대하고 있으며, 발견이 어려운 췌장암까지 겨냥하고 있습니다.
[조은해/ GC지놈 연구소장]
"저희가 췌장암에 조금 더 포커스를 맞춰서 지금 연구를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저희가 미국에 진출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저희의 올해 목표는 미국의 FDA에서 BDD라고 해서 혁신 의료 기술을 지원해 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BDD를 저희가 하는 것을 지금 목표로..."
현재 GC지놈은 유방암, 담도암, 두경부암, 위암 등 한국인 주요 암종을 확보했으며, 내년에는 15종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과가 기대되는데 특히 일본 시장에서 높은 신뢰를 확보하며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300억 원 매출을 달성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GC지놈.
올해는 해외 시장 확대와 함께 수익성 개선과 매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팍스경제TV 김효선입니다.
[촬영: 김홍모]
[편집: 강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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