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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260억 투입해 살기 좋은 어촌 지원

파이낸셜뉴스 한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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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260억 투입해 살기 좋은 어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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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 신활력·어항 안전·어선 조업·수산자원 등 4대 핵심사업 추진

인천시는 올해 어촌의 정주 여건 개선과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4개 분야에 총 2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사진은 인공어초 시설 설치 전경.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올해 어촌의 정주 여건 개선과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4개 분야에 총 2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사진은 인공어초 시설 설치 전경. 인천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올해 어촌의 정주 여건 개선과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어촌 신활력 증진, 어항 기반시설 확충, 어선 사고 예방, 수산자원 조성 등 4개 분야에 총 2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시는 낙후된 어촌의 생활환경을 도시 수준으로 개선하기 위해 강화군 장곳항·주문항·선두항과 옹진군 지도항, 중구 예단포항 등 5곳에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장곳항의 공사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새롭게 선정된 선두항과 예단포항은 지역 주민 중심의 협의체를 구성해 기본계획 수립을 착수한다.

시는 36억원을 투입해 지방어항 건설 및 보수·보강 사업을 추진하고 강화군 장곳항 방파제 증고와 소연평항 준설 설계 등을 실시해 어항 기능을 강화한다.

서두물항과 덕교항에는 복합다기능 부잔교를 설치해 태풍 등 자연재해 대응 능력을 높이고 지역 내 51개 어항에 대한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고유가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조업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82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절감 장비 보급(12척), 어선 사고 예방 시스템 구축(557개), 소형어선 인양기 설치(3대)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8개 군·구를 대상으로 어업용 면세유와 어선원 재해보험료 지원을 병행해 안정적인 조업 환경을 조성한다. 인천시 어업지도선 대체 건조를 위한 설계에 착수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조업 지도 체계를 구축한다.

지속 가능한 수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56억 원을 투입해 수산자원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꽃게, 주꾸미 등 인천 앞바다 특성에 맞는 수산종자 매입·방류와 옹진 해역 인공어초 설치를 통해 풍요로운 어장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과 양식장 정화 사업을 병행해 고부가가치 수산물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어업인 소득 증대에도 힘쓴다.

김익중 시 농수산식품국장은 “올해 수산정책은 어촌의 체질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소득 창출에 중점을 뒀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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