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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전기차 대중화 앞당긴다…고객 혜택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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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전기차 대중화 앞당긴다…고객 혜택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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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쿠팡 투자사 "韓정부가 차별적 대우" 조사 요청 <로이터>

[CBC뉴스] 기아가 국내 전기차 대중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고객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기아는 전기차 구매 부담을 줄이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0%대 초저금리 할부와 잔가보장 유예형 할부를 강화하고, EV5와 EV6 모델의 가격을 조정하여 소비자 혜택을 늘릴 계획이다. 이 같은 조치는 전기차 시장의 외연을 넓히려는 기아의 중장기 전략의 일환이다. 기아는 EV3와 EV4 모델에 대해 M할부 일반형으로 구매 시 48개월 0.8%, 60개월 1.1%의 파격적인 금리를 적용한다. 이는 정상금리 대비 최대 3.3%포인트 인하된 수준으로, 고객의 초기 구매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잔가보장 유예형 할부로 이용하면 M할부 유예형 정상금리 대비 2.7%포인트 낮은 1.9% 금리가 적용된다. 이러한 금융 혜택을 통해 기아는 2030세대를 중심으로 전기차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아는 EV5 스탠다드 모델의 실구매가를 3천 4백만 원대로 책정하여 합리적인 가족용 전기 SUV를 찾는 고객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공한다. EV5 롱레인지 모델과 EV6 모델도 가격 조정을 통해 고객 혜택을 확대하고, 고성능 전기차 모델을 상반기 중 순차적으로 출시하여 상품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판매 가격은 에어 4,310만 원 어스 4,699만 원 GT라인 4,813만 원이며 고객 인도는 올해 3분기부터 순차 진행될 예정이다. (※전기차 세제혜택 미 반영, 개별소비세 3.5% 기준) 이와 함께 기아는 전기차 시장 환경 변화와 소비자 구매여건을 고려해 EV5 롱레인지 모델의 가격을 280만원 조정했다. EV5 롱레인지 모델의 판매가격은 에어 4,575만 원 어스 4,950만 원 GT라인 5,060만 원이다. (※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후 개별소비세 3.5% 기준)

EV6의 판매가격은 스탠다드 모델 라이트 4,360만 원 에어 4,840만 원 어스 5,240만 원, 롱레인지 모델 라이트 4,760만 원 에어 5,240만 원 어스 5,640만 원 GT라인 5,700만 원이며, EV6 GT 모델은 7,199만 원이다. (※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후 개별소비세 3.5% 기준. 단, GT 모델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혜택 비대상) 기아는 전기차 고객의 편의성과 정비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 네트워크와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전국 17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750여 개 오토큐를 통해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며, 모든 서비스 거점에 전기차 전문 정비 인력 'KEVT PRO'를 확대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고전압 배터리의 부분 수리가 가능한 서비스 거점을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고객의 총소유비용(TCO) 절감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고 전기차 시장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기아는 국내 최초로 5개 등급 체계의 '중고 EV 종합 품질 등급제'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배터리 성능과 상태 등 핵심 품질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고객이 안심하고 중고 전기차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전기차 재구매 고객을 위한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70만 원의 신차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전기차 교체 장벽을 낮출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고객 혜택을 강화하여 전기차 대중화에 적극 나서겠다"며, "고객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하여 전기차의 가격, 금융, 서비스, 잔존가치까지 전 분야에서 최상의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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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