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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세대 대단지에 10실 공급” 브랜드 대단지 고정수요 갖춘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 단지 내 상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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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세대 대단지에 10실 공급” 브랜드 대단지 고정수요 갖춘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 단지 내 상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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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 단지 점등식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 단지 점등식


전남 광양시의 신흥 주거중심지로 떠오른 용강지구에 1000가구에 육박하는 대단지 고정수요를 품은 희소성 높은 상업시설이 공급된다.

대우건설이 시공한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오는 24일 단지 내 상가에 대한 공개경쟁입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5㎡ 총 992가구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난 2025년 12월 준공을 마치고 본격적인 입주민 맞이에 들어갔다. 이번에 공급되는 상가는 대단지 입주민을 독점 수요로 확보하면서도 공급 호실은 단 10실에 불과해 높은 희소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받는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광양 일대에 공급된 유사 단지들의 가구당 상가 공급 비율이 평균 0.008~0.016실 수준인 반면,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0.010실로 적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가구당 상가 면적은 약 0.39㎡(0.12평)로, 일반적인 단지 내 상가 평균인 약 0.99㎡(0.3평)의 절반 이하 수준이다. 이는 상가 공급 과잉에 따른 공실 우려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점포당 매출과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핵심 요인으로 분석된다.

상가 설계 또한 실용성과 효율성을 강조했다. 전 호실을 전용면적 39㎡(12평)대 소형 평형으로 구성해 초기 투자 자본 부담을 줄였다. 또한 상가 전면부 폭을 5m로 설계해 탁월한 개방감과 가시성을 확보함으로써 입점 업체의 홍보 효과를 높이고 고객 유입을 유도했다. 이를 통해 편의점, 베이커리, 미용실 등 생활 밀착형 업종부터 다양한 프랜차이즈까지 유연한 입점이 가능하다.

입지적으로는 외부 이탈 없이 소비가 단지 내에서 이뤄지는 전형적인 ‘항아리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용강지구 내에는 향후 총 2776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나, 인근에 입주민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대체 상권이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단지 내 상가가 입주민들의 필수 근린생활시설 이용을 독점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세대수 대비 상가 비율을 낮춰 공실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배후 수요를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며 “이미 아파트 입주가 시작된 만큼 잔금 납부 후 즉시 영업이나 임대가 가능해 투자금 회수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것이 큰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 단지 내 상가 입찰은 오는 24일 진행되며, 홍보관은 광양시 광양읍 인서리 일원에 위치한 견본주택 내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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