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 전경.[대구TP 제공] |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는 대구시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돕기 위한 ‘2026년 혁신제품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을 받기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기술력은 있으나 조달 진입 경험이 부족한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과 인증, 특허 확보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기업 수요에 따라 단일 또는 패키지 형태로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혁신제품 지정 신청을 위한 전문 컨설팅을 통해 기업별 기술·제품 특성에 맞는 전략을 수립하고 혁신제품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기업당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각종 기술·품질·시험 인증 획득 비용도 지원하여 기업당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국내 특허 창출을 위한 지원도 기업당 250만원까지 지원한다.
2025년 지원사업을 통해 혁신제품 지정을 받고 매출성과를 창출한 ㈜내강산업은 수문권양기, 수문, 밸브 등을 만드는 수처리 전문기업이다.
컨설팅 지원을 통해 ‘긴급차단형 수문권양기’를 혁신제품으로 지정받아 매출 9%, 조달매출 98% 증가라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창출했다.
이번 사업은 현재 공고 중으로 대구TP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다음달 12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대구TP 김한식 원장은 “이번 사례는 혁신제품 컨설팅 지원이 기업의 기술 역량을 조달시장 관점에서 재정비하고 실제 매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며 “앞으로도 혁신제품 지정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성과로 증명되는 혁신조달’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